매일신문

한선교, '대통령 탄핵' 발언에 "문제 없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번째 합동연설회…'전대 엉망' 위기감 속 대체로 차분한 유세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 연합뉴스

지난 21일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김준교 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를 옹호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한선교 의원은 "한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문 대통령을 탄핵해야 된다는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문제 될 것이 없다. 문 대통령은 스스로 탄핵의 길로 걸어가고 있다"며 김 후보를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이어 한선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에 블랙리스트는 민주주의 근간을 유린한 국가 폭력이라고 발언했다"며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추미애 전 대표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블랙리스트는 그것만으로도 탄핵 사유가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 문재인 대통령은 그 스스로 탄핵의 길로 한발한발 걸어가고 있다"면서 "우리 자유한국당은 그 모든 것을 자유한국당 당원 여러분 앞에,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앞에, 모든 것을 밝혀내겠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