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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리로 늘린 새 자동차 번호판 9월부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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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도종환 장관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도종환 장관 주재로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열어 차세대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을 확정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에 남색(일반여권)이 적용된다. 전통미를 살리고 미래적인 느낌이 나게 겉표지에 태극문양을 양각으로 새기고 속지에는 문화재 그림을 배경으로 넣는다. 사진은 차세대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연합뉴스

올 9월부터 현행 6자리에서 7자리 숫자로 늘어난 승용차 번호판이 발급된다.

번호판 왼쪽에는 청색 바탕에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문양과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홀로그램, 대한민국의 영문 표기 약칭인 'KOR'이 새겨진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번호 소진에 따라 작년 7월부터 여론 수렴과 전문가 검토, 공청회, 국민 선호도 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작년 말 새 자동차 번호체계를 확정했다.

이번 고시는 새 번호판 규격과 구체적인 색상, 숫자 및 글자 크기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최종적으로 확정한 것이다.

새 번호판은 앞에 숫자 한자리를 추가해 '123가4567'처럼 '3자리 숫자+한글+4자리 숫자' 형태가 된다.

이를 통해 2억 개 이상의 번호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자리가 3자리로 늘어나면 차량 용도에 따라 119, 112 같은 특수번호를 표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번호체계 변경과 함께 번호판 디자인도 손질한다.

번호판의 바탕색은 지금처럼 흰색을 사용하되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은 눈에 잘 띄도록 청색을 사용한다.

번호판 재질은 야간 시인성이 높은 반사필름을 사용한다.

새 자동차 번호판은 9월 1일부터 발급하되, 운전자의 희망에 따라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새 번호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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