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복무 11개월째이지만 상병 진급을 못한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26일 한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권지용은 2월 26일 기준 총 364일을 복무했으나 그중 약 100여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해 진급누락 대상자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군대 생활의 1/3을 외부(군 병원 포함)에서 보낸 것으로 이 때문에 진급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졋다.
권지용의 경우 약 50일 이상을 연가 및 병가로 사용했으며 국군병원에서 약 40일간 입원(외래)치료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복무 1년도 안 돼서 정기휴가인 28일을 거의 다 쓴 것으로도 보도됐다.
백골부대 측도 권지용이 현재 일병 신분인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다만 개인 신상이나 지연진급 이유에 관해서는 "개인신상 부분은 답하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의 휴가 사용도 "육군 규정 내에서 진행됐으며 문제의 소지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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