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에 4선 한선교 의원 내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유한국당 한선교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한선교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선교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당 인사와 재정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총선 등 공직선거 공천 실무도 주도한다.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당의 통합과 혁신을 위해 한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했다"며 "오는 4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할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사무총장직 업무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와 친구로 '원조 친박'으로 꼽힌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 때 친박(親朴) 핵심들과는 거리를 둬왔다.

한 의원의 사무총장 내정에 대해 황 대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공식 발표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보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