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원도서관이 4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비원도서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원대동 베스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강사·연극인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2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비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터득하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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