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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 경상북도교육청에 복지기금 8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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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 조성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6일 경북도교육청에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8억여원 전달했다. 경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6일 경북도교육청에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8억여원 전달했다. 경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는 6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임종식 교육감에게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한 복지기금 8억4천300만원(2018년 이용적립금)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제휴해 발행한 카드로 매년 신용카드(개인, 법인) 사용액의 0.2~1.0%를 복지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복지기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및 교직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기탁액이 41억원에 달한다.

남재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매년 경북교육사랑카드로 조성된 복지기금이 학생 및 교직원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경북교육사랑카드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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