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1 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주인공은 조이(푸들·5살)다. 제작진을 반기는 귀여운 모습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조이가 갑자기 물건을 물고 으르렁댄다. 조이는 3년 전부터 한 번 문 물건은 절대 놓지 않는 집착을 보여왔다. 제작진의 질문에 조이에 대한 가족들의 증언이 이어진다.
산책 중에도 갑작스럽게 다른 반려견을 향해 공격하거나 무는 바람에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다.
가족들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조이를 위해 물건과 비매너 산책 문제에 대한 설채현 전문가의 뜻밖의 진단과 물건을 활용한 특별한 솔루션까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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