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항시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청년농부야간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젊은 농부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 교육과정과는 다른 야간시간을 이용한 최초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기획됐다.
최종 모집된 54명의 청년들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회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학생은 청년창업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4-H연합회 회원 등 농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귀농을 준비하는 젊은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됐다.
포항시는 청년농업인들이 야간아카데미를 통해 마케팅, 가공, 농업관련법 등 지식을 배워 시야를 넓혀 포항농업과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훈 포항시 농촌지원과장은 "청년들에게 재배 외적인 안목도 넓혀줄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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