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동구2·경제교통위)은 8일 2021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인 파티마병원(동대구로)~유통단지구간 연결도로의 조기 개설을 촉구했다.
장 부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결도로가 조기 개설되지 못하면 이 일대는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복현네거리를 비롯한 동북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장 부의장은 그동안 이 도로가 조기에 개설되기 위해서는 파티마 병원을 관통하는 노선계획으로 병원 주차장 및 장례식장 이전이 선행돼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고 요구해 왔다.
그는 대구시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며 "올해 하반기에 이 연결도로가 혼잡도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또 복현네거리, 동북로, 동대구로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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