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세계테마기행'이 12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아름다운 차(茶)의 나라 스리랑카는 인도양의 보물이라고 불린다.
저마다 다른 신을 믿고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함께 어울려 무지개 색을 만들어 낸다. 스리랑카의 순수함을 사랑하는 권혁란 칼럼니스트와 함께 그곳으로 떠난다.
스리랑카 북쪽에 있는 고대 바위 궁전 시기리야(Sigiriya)는 하늘 위에 뜬 성처럼 높은 바위산 위에 궁전을 만들었다. 200m가 넘는 화강암 바위에 지은 궁전을 보는 이들은 그 위엄에 압도당한다. 카사파 1세는 권력에 눈이 어두워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바위 성을 지었지만, 이복동생에 의해 쫓겨난다. 피두랑갈라(Pidurangala)산 정상에 오르면 시기리야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끼리는 이곳 사람들과 특히 친근한 동물이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코끼리를 부처님 사리를 싣고 가는 동물이라 신성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히리와둔나(Hiriwadunna) 에는 농작물을 먹으러 오는 코끼리를 감시하기 위해 세워둔 초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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