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건의 단초가 된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있던 다른 연예인의 존재에 대해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알려진 바로는 단체 채팅방에 있던 인물은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 모씨, 버닝썬 직원 김 모씨 등이었다. 이 카톡 대화에서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클럽 아레나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담겼다. 또 승리와 대화 참여자들은 투자자에 대한 성접대를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알려진 인물 외에도 다른 연예인이 더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톡방에 들어가 있는 연예인 중 가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하는 A씨의 경우 승리와 매우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고, 또 다른 연예인 또한 아이돌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이들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상황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폭력조직과의 연계설까지 언급하고 있어 향후 YG의 반응이 주목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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