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변호사가 정준영의 귀국에 대해 한 결정적 한 마디가 뒤늦게 화제에 오르고 있다.
김 변호사는 12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정준영이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거론하며 "정준영은 아마 구치소에서 '1박 2일'을 찍을 것"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정준영을 공항에서 긴급 체포시, 48시간, 그러니까 1박 2일간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거기서 구속영장을 발부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는 "10명의 피해자 모두 합의가 된다고 가정하면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될 가능성이 높다'며 "소속사가 피해자 10명을 만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닐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김 변호사의 이 같은 발언이 뒤늦게 알려진 뒤 그는 현재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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