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미세먼지 줄이기, "전기차보급·LPG통학차량 전환지원 등 자동차 정책추진"

통학차량 LPG전환시 500만원씩 5대 지원
전기차 민간보급 30대, 1대당 최고 1천500만원 지원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자동차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먼저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편다.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해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의 소형 경유차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올해는 5대로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도 나선다.

올해 지원 대수는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30대로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전기자동차 신규 구매의 경우, 연비와 저온성능, 배터리 용량 등 자동차의 성능을 고려해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천500만원, 초소형차는 1대당 7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차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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