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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갑작스런 몸 이상' 응급실 이송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2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신년 계획을 밝히고있다. 연합뉴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2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신년 계획을 밝히고있다. 연합뉴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14일 갑작스런 몸 상태 악화로 인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배 의장은 이날 오전 시의회에 도착한 직후 몸 상태가 안 좋아 119 구급대 도움을 받아 대구 동산병원 응급실로 갔다. 시의회 관계자는 "출근하던 배 의장이 차 안에서 과호흡 증세를 보였고 의회에 도착한 후에도 제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였다"며 "119 구급대원이 의장실로 와서 들것에 싣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시의회 임시회 개원일로 본회의 사회는 배 의장 대신 장상수 부의장이 의사봉을 잡았다.

시의회 관계자는 "배 의장이 응급조치 후 현재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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