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총력…재정지원 200억원 약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경북도가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는 도내 시·군에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국가대표 축구훈련장(NFC)을 이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후보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협회는 2023년까지 1천500억원을 들여 천연·인조잔디 구장(12면), 풋살구장(4면), 다목적체육관, 축구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을 갖춘 축구종합센터(33만㎡)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후보 신청 서류를 접수해 평가한 결과 경북에서는 상주시와 예천군, 경주시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도내 후보 지자체를 돕고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200억원의 통 큰 재정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나섰다.

도는 3곳 후보지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지원 확약서'를 전달하고 '경북지역에 센터가 유치될 경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재정적인 지원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경북 3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12곳이 유치 경쟁을 벌이게 된 가운데 이들 지자체는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프레젠테이션(PT) 심사장에서 만나 결전을 벌인다.

축구협회가 이날 후보 지자체들의 유사 사업 추진 경험과 함께 정부 등 상위 단체의 지원 유도 방안도 중점 평가할 예정인 만큼 도의 이러한 결정이 PT 심사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축구협회는 PT 심사장에서 ▷부지 확보 계획과 지원 계획 ▷기반시설, 토목, 건물 등 시설물 지원 계획 ▷완공 후 운영 지원 계획 ▷부지 내 지장물 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의 후보 3곳이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만만치 않은 경쟁이 될 것"이라면서 "도내로 유치할 수 있도록 후보 지자체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