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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홈 3경기 연속 매진 사례 '불붙은 축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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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울산현대 축구단의 경기에서 세징야가 동점골을 넣자 관중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울산현대 축구단의 경기에서 세징야가 동점골을 넣자 관중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홈 3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대구 구단은 16일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울산 현대와의 17일 K리그1 3라운드 홈경기 입장권이 이날 오후 4시께 모두 팔렸다"라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입장권을 살 수 없고 온라인 예매 티켓만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는 앞서 지난 9일 K리그1 2라운드 홈경기 입장권 1만2천319장이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완판'됐다.

이어 12일 펼쳐진 광저우 헝다(중국)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안전문제로 판매하지 않는 원정석 일부를 제외한 1만1천64장이 킥오프 2시간 전에 모두 팔렸다.

이런 가운데 대구는 17일 오후 4시 에서 예정된 리그1 3라운드 입장권은 경기 하루 전날 매진됐다. 관중 수는 경기 당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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