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요즘같이 각박한 시대에 고위 경찰간부가 아무런 대가나 조건 없이 시간을 내 젊은 사업가와 밥도 먹고 운동도 함께 하다니 너무 훈훈합니다. 격한 감동을 느끼며 우수공무원으로 추천합니다.'
가수 승리와 정준영 등이 참여하고 있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됐던 윤모 총경이 유리홀딩스 대표와 골프,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특정 사안에 대한 수사나 단속을 무마하는 등 청탁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를 접한 네티즌 절대 다수는 코웃음을 치고 있다. 특히 50대 총경과 30대 사업가의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과 친분이라며 비꼬는 댓글이 줄을 잇는다. '각박한 시대의 훈훈한 소식'이라는 표현이 그 중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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