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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노조 "황교안 아들도 채용비리에 연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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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도착 후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도착 후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KT 새노조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아들도 채용 특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KT 새노조는 18일 긴급 성명서를 내고 황교안 KT 아들 특혜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의 자녀뿐만 아니라 황 대표의 아들은 황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시절 KT 법무실에서 근무했고, 4선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도 아들이 KT의 국회담당 부서에서 근무했었다"고 폭로했다. KT 새노조는 이어 "김성태 딸 채용비리 당시 6명이 추가로 더 있었다는 의혹은 물론이고, 300명 공채에 35명이 청탁이었다는 보다 구체적 증언도 나왔다"면서 "이들을 면접에서 탈락시킨 면접위원이 징계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KT 새노조는 "국회는 4월 4일 예정된 KT 청문회에서 경영전반을 다루어야 한다"며 △검찰의 KT 채용비리 전반에 대해 수사 △4월 4일로 예정된 청문회 확정과 청문대상을 KT 경영 전반으로 확대 △KT 이사회의 채용비리 자체조사 즉각 실시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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