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싱싱고향별곡'의 콤비로 유명한 지역방송인 한기웅(기웅아재) 씨와 천단비(단비) 씨가 경상북도 치매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어 한 씨와 천 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이는 2016년 처음으로 경북도 치매예방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다시 연장된 것이다. 이들은 2021년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TBC '싱싱고향별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말벗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지난 홍보대사 기간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활동에도 앞장서왔다. 지난해 치매안심 홍보캠페인 '치매 愛 행복메아리'를 23회 열었으며,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에도 출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앞장섰다. 이 외에도 경북도의 각종 치매 예방 관련 캠페인에 출연해 치매 예방 방법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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