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뮤지션 샘 스미스(26)가 '젠더 논바이너리'로 커밍아웃했다. 젠더 논바이너리는 이분법적 성 정체성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사람들을 '젠더퀴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NBC방송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지난 15일 배우 자밀라 자일이 새로 선보인 인스타그램 쇼에서 출연해 "나는 남성도 여성도 아니며 그 중간 어딘가에 떠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논바이너리'와 '젠더퀴어'라는 단어를 접하고 사람들이 이런 성 정체성에 대해 애기할 때면 "젠장, 이건 바로 나군"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진행자와의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10살이었을 때 게이로 커밍아웃했고 16살 무렵에는 남자 옷을 입지 않기 시작했다는 사실도 아울러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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