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뮤지션 샘 스미스(26)가 '젠더 논바이너리'로 커밍아웃했다. 젠더 논바이너리는 이분법적 성 정체성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사람들을 '젠더퀴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NBC방송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지난 15일 배우 자밀라 자일이 새로 선보인 인스타그램 쇼에서 출연해 "나는 남성도 여성도 아니며 그 중간 어딘가에 떠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논바이너리'와 '젠더퀴어'라는 단어를 접하고 사람들이 이런 성 정체성에 대해 애기할 때면 "젠장, 이건 바로 나군"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진행자와의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10살이었을 때 게이로 커밍아웃했고 16살 무렵에는 남자 옷을 입지 않기 시작했다는 사실도 아울러 공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