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가보훈처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20일 세종시 국가보훈처와 보훈심사위원회, 서울 용산의 서울지방보훈처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의원 부친 손용우 선생은 1940년 서울에서 일제의 패전을 선전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을 받았다. 광복 후 조선공산당에서 활동한 이력 때문에 보훈심사에서 6차례 탈락했으나 작년 7번째 신청 만에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신청을 앞두고 손 의원이 당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만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자유한국당은 논평에서 "손 의원이 국회의원 신분일 때 부친에 대한 건국훈장 수여가 손쉽게 결정됐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시민단체 정의로운시민행동도 손 의원을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부득이 성장에 집중"
음주운전 전과 李 포함 청와대·내각 동종 전력 5명→김승원 합류 시 6명 [시사뒷담]
용혜인·김승원 악영향? 李 부정평가 61.9%, 긍정평가 34.7%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인력 수급 가능한가"…국회서 비판 목소리 쇄도
李 지지율 40% '취임 후 최저치'…"김승원·용혜인 청문회까지 하락세 가팔라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