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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매출 껑충 오르게 한 효자, '1212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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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1212타임 이벤트 덕분에 두 달새 매출이 4.5배나 늘었다.

티몬은 19일 "지난 1월부터 시작한 1212타임의 지난 주간 매출(3월 7~13일)이 첫 주 대비(1월7일~13일) 360% 상승하고, 구매고객 수와 판매상품수도 290% 증가했다"고 밝혔다.

티몬의 1212타임은 저녁과 낮 12시 하루 2회 오픈하는 티몬의 타임매장이다. 특히 1천만원이상 매출을 기록한 중소파트너가 3.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중소 파트너들의 매출 신장 효과가 높다. 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파트너도 진행 초기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티몬은 1212타임 등 타임커머스 매장이 별도의 광고료를 받는 타사들과 달리 상품과 가격만 좋으면 메인 상단 노출이 가능해 노출 기회가 많지 않은 중소 파트너들의 참여가 대폭 늘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11월에 시작한 3시간 단위 타임커머스 매장인 타임어택의 고객도 2월 기준으로 구매자 수는 2.4배 늘고 다른 상품을 같이 구매하는 숫자도 77% 증가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의 타임매장은 별도의 광고비 없이 상품 경쟁력 하나만 갖추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고 메인 노출기회도 주어져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열린 채널"이라며 "타임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파트너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고객들에게는 득템의 기회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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