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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입장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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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정준영(30)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며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에이포(A4) 용지 1장에 자필로 쓴 것으로 보이는 입장문을 읽는 동안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정씨는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등과 함께 있는 카톡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다음은 정씨 입장문 전문이다.

◇ 정준영 입장문

▲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용서 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저에 대한 모든 혐의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오늘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는 수사기관의 청구내용을 일체 다투지 않고 법원에서 내려지는 판단에 겸허히 따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 고통을 받으시는 피해자 여성분들, 사실과 다르게 아무런 근거없이 구설에 오르며 2차 피해 입으신 여성분들, 지금까지 저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앞으로도 수사과정에 성실히 응하고, 제가 저지른 일에 대해 평생 반성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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