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는 21일 황천모 상주시장을 찾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올 한 해 동안 1억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는 약정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약정 후원금은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 10만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기후원자 679명으로부터 1억700만원이 모금돼 상주지역 아동 95명이 1억1천827만1천원을 지원했다.
황 시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동을 돕고자 애쓰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상주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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