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춘 EBS 이사장의 장남이 대마초 밀수를 저질렀다는 소식이 21일 알려졌다.
유시춘 이사장의 장남 신모(39) 씨의 해당 범행은 2017년 10월 이뤄졌다. 이어 경찰에 적발됐지만, 신 씨는 1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10월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면서 해당 형이 확정됐다.
이에 유시춘, 유시민, 유시주 등 남매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2남 4녀 가운데 이들 3인이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유시춘은 소설가이다. 1973년 세대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나이는 69세.
유시민은 16·17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거쳤고, 작가로도 활도하며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지난해 10월부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나이는 61세.
유시주는 번역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희망제작소 기획이사로 있다. 나이는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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