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이 22일 한 시간 간격으로 남미 국가와 A매치를 갖는다.
한국은 볼리비아와 오후 8시에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치른다. '공격의 핵'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새로운 활용법 여부로 관심을 끈다. 아울러 만 18살에 벤투호에 첫 발탁된 '슛돌이' 이강인(발렌시아)이 과연 어느 포지션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를 것이냐도 관전 포인트다.
일본은 콜롬비아와 오후 7시 A매치를 치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신예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 카가와 신지가 유일한 베테랑 선수이며 소집 명단에 있는 스즈키 무사시, 카마다 다이치 두 명의 스트라이커 모두 이번 경기가 A매치 데뷔라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한편 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 경기는 KBS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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