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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사령관 "국경 보안으로 훈련 중단 등 전투태세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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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등 합동훈련 참가 규모 줄어들 것"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 사령관이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에 현역군인을 배치하거나 국경보안시설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전용하는 것은 미군의 전투대비태세에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넬러 사령관은 지난 18일과 19일,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과 리처드 스펜서 해군 장관에 보낸 메모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로 해병대가 인도네시아와 스코틀랜드, 몽골 등에서 계획된 훈련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며, 호주와 한국에서 열리는 합동훈련의 경우 참가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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