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당, 정경두 해임건의안 제출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자유한국당은 2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뒤 "정 장관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서해수호의 날 질문에 대해 '서해상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충돌'이라고 말했다"며 "북한 도발에 의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해전이 벌어졌는데 북한의 도발은 온데간데없고 쌍방과실에 의한 충돌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는 국방부 장관이 해야 할 첫 번째 책무인 국가 안보에 대한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면서 "국방부 장관으로서 직을 수행하기 부적절한 인식과 발언이었기 때문에 해임건의안을 오늘 중으로 제출키로 의총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지난 2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백승주 한국당 의원으로부터 "서해수호의 날을 아느냐"는 질문에 "천안함 피격을 포함해 그동안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남북 간 충돌들을 다 합쳐서 추모하는 날"이라고 답했다. 백 의원이 이에 "다시 한번 표현해라. 도발이냐 충돌이냐"고 묻자, 정 장관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충돌이 있었다"고 했다.

장관 해임건의안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본회의를 통과하지만, 대통령이 반드시 해임해야 하는 법적 구속력은 없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