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동대 행복기숙사 2호 신축, "정주형 명품 캠퍼스로 발돋움"

한동대가 지난 21일 교내 부지에서 행복기숙사 2호 착공식을 열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가 지난 21일 교내 부지에서 행복기숙사 2호 착공식을 열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가 학생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행복기숙사 2호를 신축한다.

한동대(총장 장순흥)는 26일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공사 착공식을 지난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행복기숙사 2호는 휴게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카페 라운지, 코이노니아실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총사업비 85억원 중 77억원을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건립됐으며, 지상 5층 2인 1실로 286명이 생활할 수 있다. 건물은 2020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기숙사가 신축되면 전교생 4천333명 가운데 학생 82.5%가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다.

장순흥 총장은 "행복기숙사 제2차가 완공되면 한동대가 정주형 명품 캠퍼스로 발돋움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