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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에 의료분야 특화 상가 '수성시장역 미르메디타워' 분양

도시철도 3호선 수성시장역 초역세권…주변에 2만여 가구 밀집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시장역 초역세권에 의료 분야에 특화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시장역 초역세권에 의료 분야에 특화된 '수성시장역 미르메디상가'가 분양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시장역 인근에 의료를 주제로 한 특화상가 '수성시장역 미르메디타워'가 분양한다.

수성시장역과 3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로 병상 운송이 가능한 20인승 대형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겸용(17인승), 비상용( 13인승) 등 엘리베이터 3대와 차량 10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주변에 수성구 수성동, 범어동, 황금동 등 2만여 가구가 밀집한 아파트 단지가 자리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미르메디타워와 가까운 수성동 일대에는 대단위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예정된 곳이 많아 앞으로 미래가치 및 잠재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수성시장역 미르메디타워'는 메디컬 전문상가로 원스톱 진료 공간을 확보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환자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내·외부의 디자인을 고안하고, 의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효율성과 실용성 등도 두루 갖출 예정이다.

특히 입점 상가도 상이한 업종들이 중구난방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병·의원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전체적으로 2차 병원에 가까운 인프라를 확보해 손님 유인력을 높일 방침이다.

대구 한 부동산 전문가는 "초역세권 입지에 진료 과목에 따른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입점 업종을 구성해 특화된 상권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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