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국회의원이 27일 화제다. 이날 대한항공 주주총회에 등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에 대한 날 선 비판 발언을 쏟아내서다.
그는 "땅콩회항 사례 등에서 보듯이 조양호 회장 일가의 황제경영으로 한진과 대한항공이 어려움에 직면했고 평판 역시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날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이 불발되자 "기관투자자, 외국인, 소액주주들이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쾌거로 대한항공 주주총회는 우리 기업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조양호 회장이 사내이사 연임 실패로 퇴직금 700여억원 지급 대상자가 된 것에 대해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직금을 포기하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채이배 국회의원은 바른미래당 소속 20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이다. 초선.
1975년 전북 군산 태생, 올해 나이 45세이다.
현재 바른미래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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