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TBC 사장이 28일 TBC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재선임됐다.
이와 함께 이희태 전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 매출액 404억, 당기순이익 34억의 2018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1주당 10원의 현금배당도 의결했다.
김 대표이사 사장은 경북대 졸업 후 중앙대와 계명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9년 매일신문에 입사해 부사장과 명예주필을 지냈으며, 대구예술대 총장과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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