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서 금형가공공장 31일 화재…인근 공장 2곳까지 번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인 기계가 작동 중이던 공장에서 새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1시 16분쯤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에 있는 한 금형가공공장에서 시작된 화재는 바로 옆 공장 2곳으로 확산돼 공장 3동 약 250㎡를 태운 뒤 50분 만인 2시 7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동 소방경보가 울려 즉시 출동해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너무 빨리 번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직원들이 퇴근한 뒤 무인 기계가 작동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방과 합동 감식을 벌이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