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외손녀로 알려진 배우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 의혹에도 불구하고 경찰로부터 단 한 차례도 조사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자 남양유업의 주가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남양유업은 1일 전일보다 0.33% 떨어진 61만1천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61만6천원까지 올랐던 남양유업 주식은 이날 오후 남양유업 일가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두 차례의 마약 혐의에도 검찰의 봐주기 수사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주가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이에 이날 코스피 주식은 하락한 채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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