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천권지사(지사장 차종명)는 보현댐 수질 개선을 위한 '물환경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는 댐 상류마을에 대해 개인오수처리시설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생활하수의 보현호 유입을 막기 위한 이번 사업은 댐 상류마을 268개 개인 정화조 전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청소를 통해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차종명 K-water 영천권지사장은 "보현댐을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주여건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물 매출 및 관광객 증대로 지역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