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는 '독립영화관'에서 고봉수 감독의 '튼튼이의 모험'을 6일 0시 45분에 방송한다.
이 영화는 대풍고 레슬링부 이야기이다. 유일한 선수 충길이의 레슬링 사랑은 국가대표급이다. 레슬링을 계속 하고 싶은 충길이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전업한 코치와 친구 진권에게 운동을 계속하자고 조른다.
충길의 진심이 통해 대풍고 레슬링부는 전국체전 예선 출전권을 따낸다. 이들은 단 1승을 위해 예선 2주를 남겨둔 상태에서 최후의 지옥훈련에 돌입한다. 게다가 진권의 여동생에게 반한 불량서클의 멤버 혁준이 같이한다. 혁준은 파이터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해 레슬링부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다. 존폐 위기의 고교 레슬링부에서 일어나는 땀내 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