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물 캐려다가"…울릉도서 실종 70대 숨진 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나물을 캐러 나갔다가 사라진 70대가 골짜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40분께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두리봉 골짜기에서 숨진 고모(71) 씨를 경찰 수색대가 발견했다.

숨진 고 씨는 지난 5일 명이나물을 채취하러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 골짜기에서는 매년 명이나물을 캐러 온 주민들이 사고를 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고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