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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경찰·소방공무원 배출 산실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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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들이 경찰·소방공무원을 잇따라 배출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2005년 학과를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여 명의 학생들이 경찰 시험에 합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경찰공무원 12명, 검찰공무원 1명 등 총 13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역시 지난해에만 38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경일대 소방방재학과는 학과 설립 이래 14년 동안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방재안전직 공무원, 소방엔지니어, 소방방재산업체 등으로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도 지난해 경찰공무원 간부후보생 경위 3명, 순경 44명, 검찰·법원·소방직 공무원 21명 등 모두 7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지난해 경찰공무원 12명을 배출하면서 전국 전문대학 최다 경찰공무원 배출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전문대학 중 매년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대학은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가 유일하다.

이들 대학은 학교별 경찰 및 소방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과 전문 교수진 확보, 입학과 동시에 전략적 맞춤 교육 등을 시행한 점이 이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대외교류처장)는 "학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자격증반 운영, 시험대비 특강, 국가고시원 운영과 경찰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인성 함양교육 등 학과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면서 이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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