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유소영(33)과 프로골퍼 고윤성(27)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8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소영과 고윤성은 각자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져 지난해 말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영은 SNS에 공개했던 고윤성과의 커플 사진을 삭제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SNS도 언팔(친구끊기)한 상태이다.
앞서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난해 6월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유소영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고윤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지만, 결국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같은 해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KBS2 '드림하이2', SBS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등의 드라마와 각종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고윤성은 YG 스포츠 소속으로 2009년 KPGA에 입회했다. 최근에는 SPOTV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유소영과 고윤성 당사자는 물론, 해당 소속사에서도 입장을 내 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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