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9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중 2억원은 발화점 가운데 한 곳으로 피해가 심한 강릉시 옥계면에 주거대책용으로 지정해서 기탁된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생활복귀 지원에 기업시민 포스코가 앞장서야 한다"며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