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루마니아 혁명 유혈사태 30년만에 전 대통령 법 심판대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검찰 "일리에스쿠 전 대통령, 반인륜범죄 혐의 기소"

루마니아 혁명 과정에서 벌어진 유혈사태 30년 만에 당시 과도정부 대통령이 법의 심판대에 세워졌다. 루마니아 검찰이 9일(부쿠레슈티 현지시간) 이온 일리에스쿠 전 대통령(89)과 젤루 보이칸-보이쿨레스쿠 전 총리를 반인륜범죄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국영 아제르프레스 등이 전했다.

차우셰스쿠 정권 출신의 일리에스쿠 등은 혁명 중 구국전선을 세웠다. 차우셰스쿠가 축출된 후 과도정부를 이끈 일리에스쿠는 도주한 차우셰스쿠와 아내 엘레나를 붙잡아 사흘 만에 그해 성탄절에 총살했다. 이후 2004년까지 일리에스쿠는 세 차례나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루마니아 혁명 중 벌어진 유혈사태로 1천100여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80∼90%는 차우셰스쿠 정권 몰락 후 죽임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일리에스쿠 세력이 권력을 유지하고자 유혈사태를 계획적으로 유도했으며 수많은 민간인을 구금했다고 판단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가운데, '선거의 여왕'이라 불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전통시장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며...
스타벅스가 '5·18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역사 폄훼 논란에 휘말리면서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으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스타벅스 글로벌...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가 논란이 되면서, 뮤지컬배우 정민찬이 해당 이벤트와 관련된 인증샷으로 비판받고 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