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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엔젤게임즈 '히어로칸타레' 국회 간다

히어로칸타레.
히어로칸타레.

대구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가 개발한 '히어로칸타레'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글로벌게임센터 우수게임 체험존' 행사에 참가한다.

오는 22~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에선 경기 대전 충북 광주 전북 전남 대구 경북 부산 등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선보인다.

'히어로칸타레'는 네이버 웹툰 작품인 '갓오브하이스쿨'과 '열렙전사'의 주인공 캐릭터들이 새로운 세계관 속에서 색다른 모험을 펼치는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RPG)게임이다.

원작 웹툰을 그대로 차용한 기존 웹툰 IP 기반 게임들과 달리, 이번 작품은 각기 다른 웹툰의 캐릭터들이 새로운 세계에서 모험을 펼치는 '웹툰 슈퍼히어로RPG'이다.

엔젤게임즈는 게임 '길드워'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더 라스트 프라이드'의 리더 박지훈 대표가 2013년 팀원들과 함께 설립한 게임 개발사이며 대구 북구 침산동 삼성창조캠퍼스메이커스페이스에 입주해 있다. 엔젤게임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지역 대표 모바일 게임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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