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인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도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나주시 전남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지난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의 나아름 등 7명의 선수가 12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1위를 일궈냈다.
사이클 명장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삼양사팀, 3위는 대구시청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87개 팀 41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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