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시 '한국전쟁 전후 영천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거행

민간인희생자 영천유족회 주관, 희생민간인 및 유족 명예회복

'제10회 한국전쟁 전후 영천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현장의 모습.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민간인희생자 영천유족회 주관으로 임고강변공원 내 민간인희생자 위령탑에서 '제10회 한국전쟁 전후 영천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조사결과 영천에선 ▷경북 영천 국민보도연맹사건 260명 ▷대구 10월 사건 관련 민간인 희생사건 47명 ▷영천 민간인 희생 사건 215명 등 총 526명의 민간인이 헌법에 보장된 생명권과 재판받을 권리 등의 적법한 절차 없이 무고하게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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