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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넘게 방문한 대구국제안경전(DIOPS)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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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한국 안경 해외 진출 확대…국내외 12개국, 475개 부스 규모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을 찾은 시민과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을 찾은 시민과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올해로 18회째인 대구국제안경전이 1만명 넘는 참가자와 1억달러에 가까운 해외 수출 상담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마련한 대구국제안경전(이하 DIOPS)이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17일부터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진행된 DIOPS에는 12개국 210개 사가 참여했다. 전체 475개 부스 규모로 해외 바이어 1천172명을 포함, 1만1천457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수출과 내수 상담액 및 계약액 등이 소폭 증가했다. 해외 수출의 경우 현장 상담액이 9천926만달러로 전년(9천780만달러)보다 1.5% 늘었다. 내수 상담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633억4천만원을 기록했고, 계약액은 지난해보다 2% 상승한 45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DIOPS에선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지원됐다. 개막일인 17일 열린 서밋포럼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중국, 일본 등 각국 협회장과 지역 안경업계 대표들이 함께 모여 안경산업 현황과 시장 구조 등에 대한 논의했다.

다음날에는 '제2회 안경산업 한상대회'를 열여 해외 안경 한상을 초대해 시장 정보를 파악하고, 국내 안경산업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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