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정재욱(사진) 소방장이 23일 열린 '제24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 정 소방장은 1계급 특진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KBS 119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96년 마련됐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사고 수습 활동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정 소방장은 지난 200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6년 동안 대구 지하철 화재, 서문시장 화재, 한일합섬 화재 등 재난 일선에서 각종 소방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09년 로프 하강 훈련 중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던 정 소방장은 3년간의 재활 치료 끝에 오른팔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재난 현장에 복귀해 최근 4년간 1천633건의 구조 활동을 펼쳤다. 2016년에는 전문구조대원도 힘든 인명구조사 1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 소방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사회에 헌신하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임무를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여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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