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골퍼 양용은이 내년 1월,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당초 두 사람은 올해 결혼할 계획이었으나 양용은의 경기 일정으로 인해, 내년에 가족 및 친지들을 초대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용은은 지난 2008년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PGA투어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미진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 간판 앵커로 활약한 바 있으며, 영화 '우아한 세계'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 2013년, 한석준 KBS 전 아나운서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