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가 SNS를 통해 캐나다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윤지오는 인스타그램에 모친과의 사진을 게시한 후, 현재 자신의 모친이 심리치료사라는 것과 유방암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故 장자연 사건을 증언하는 과정에서, 어머니 또한 협박 전화를 받았다"며 "더 이상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지오는 지난 23일,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가 하고 있는 증언은 거짓"이라며 윤지오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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