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풍산읍 안교리 등 햅쌀 조기 출하단지(회장 정용원) 3천㎡의 논에서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풍산, 풍천, 남후, 와룡 등 햅쌀 조기 출하단지에 심어진 해담벼는 8월 중순에 햅쌀을 수확, 추석 시기에 맞춰 소포장해 판매한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쌀(18품종) 중 하나로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올해 안동지역 모내기 면적은 4천800ha, 쌀 생산량 2만7천t이 예상된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일품, 영호진미, 백진주의 모내기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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