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통비 30%+α 절약'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전국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포항, 영주에서도 실시

경북 포항과 영주에서 오는 6월부터 대중교통비를 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이나 그 후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그 이동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다. 정기권 카드가 교통비 정액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데다가 보행·자전거로 쌓은 마일리지를 통해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해줘 최고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세종시와 울산시, 전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시범도시 거주민이라면 다음달 1일부터 관련 홈페이지(alcard.kr)나 포털에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검색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각 지역별로 2천명 내외의 체험단을 모집해 진행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